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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타본후기

시골에 각자 경운기 한대씩 다있는걸로 알고있네여 옛날에는 머리만있어  다리는걷고 경운기만 운전하던시절  경운기 매여 왜이렇게 좋은지 코박고 있어단적도 있는것같네여 제가초등학교때 시동을 돌리려고하는데  돌리는게  떡에 맞고 땅에 떨어지는것이었지여많이 아팠지여 그래두 어떡해 합니까  시동은 걸어야하고 그래서 아무말도 없이 시동을 다시 도전하게 됐네여
지금은 세월이좋아져섲 버튼하나로  켜곤하지여

참세상 많이 좋아졌네여 ㅋ  이세상에 경운기를 못타본사람도있을것입니다 옛날엔 소가 수레 역활도하고 밭도갈고 사람도태우고 세월이지나면서 경운기나와 이역활을 손쉽게  해왔습니다 하지만경운기도 만만치않게  봐야할것같네여  경운기를타고가다가 밭에 꼴아박고 논에 빠지고  참 그렇게 죽는사람도 많았습니다  제칭구는 트렉터타다 죽기도했습니다 논에 경운기를 타고가면  길이 자갈길 아니면  흙길로 됐지요 그길을 경운기를타고 가면  가슴이 출렁출렁 떨리기도 하고 말도 더듬게 됐지여  경운기는 참 쓸때도  많아여 논도갈고 못하는일이없지여
경운기는 단점이 천장 없다는거 그게단점이자  장점이기도 하지여 비올땐 모자가야 잠깐남아 비를 피하고  햇빛이 찔때에는 시원한바람도  느끼며 갈수있지여  옛말에 이런말도있어여 비오느랄걸어가라고 양반이라고 그건 아주옛말이기도합니다 요즘 비맞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얘기도있지여  그래서 전 아직도 경운기를끌지를 못해여 죽을까봐 안배웠어여

짧은길은갈수있으나 좀멀리가는길은 못갑니다
이렇게 세월이지나면서 진화진게 바로 트렉터입니다  묵직하고 바퀴도 제키만한 바퀴
참 무서운 느낌이 들어여
저렇게  움직일때마다 땅이 쿵꿍 움직이기도합니다 소리도 엄쩡나게 크고  참 잘만든것가가티네여 여러분들 경운기는 항상 운전조심을